대웅제약은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1429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가 높아 다양한 기업이 진출한다. 연 매출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대웅제약 역시 과학적인 데이터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온라인 공식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과 장 건강을 위한 ‘락피더스’, 혈행건강을 위한 ‘세노메가’ 등을 중심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대웅제약몰에 1:1 전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영양사를 배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효능·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건강정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건강매거진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화 대웅제약 브랜드매니저는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의약품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대웅제약몰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대웅제약의 건기식 제품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