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물가 안정 도시락 2탄으로 '백종원 바싹불고기 한판 정식(4,500원)'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CU가 지난 16일 출시한 제육 한판 도시락은 고물가 속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 입소문 나면서 출시한지 2주도 안돼 누적판매량 100만 개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싹불고기 한판 도시락은 푸짐함과 가성비를 한층 강화한 상품이다. 이전 상품에 10% 이상 중량(500g)을 늘렸다.
해당 상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불고기에 양념 소스를 발라 두 번 구워낸 바싹불고기를 주메뉴로 담았다.
여기에 호박볶음, 볶음김치, 매콤어묵볶음, 계란두부부침 4종의 반찬과, 흑미밥 위에는 계란후라이를 토핑했다.
이번 상품 역시 백종원 대표가 직접 반찬 구성과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
물가 안정 기여 목적으로 기획된 상품인 만큼 강력한 프로모션도 적용된다.
백종원 바싹불고기 한판 도시락은 내달 10일까지 800원 할인된 3,700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구독쿠폰 및 통신사 할인을 중복 적용 받을 수 있으며 NH농협카드나 하나카드로 결제 시 추가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종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올해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40% 올랐을 정도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를 책임질 수 있도록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