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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강화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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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강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5.04%) 오른 7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LS는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소재 토리컴 사업장에서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옛 LS니꼬동제련)의 출자사로 도시광산 기업이다. 도시광산은 각종 금속성 제품에 함유된 폐금속 자원을 다시 산업원료로서 재공급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 업체는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해 지난해 3,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LS MnM은 조황산니켈 외에도 원료를 추가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연산 5,000t(니켈량 1,200t)에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연 27만t(니켈량 6만t)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LS그룹은 향후 8년간 총 20조 원 이상을 신성장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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