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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27일 바이브 '미친거니' 리메이크 발매…하은 군입대 전 준비한 특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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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포맨(4MEN)이 바이브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포맨(하은, 한빈, 요셉)은 27일 오후 6시 'Made in 4MEN(메이드 인 포맨)'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미친거니'를 발매한다.

'미친거니'는 2010년 발매된 이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바이브(VIBE)의 대표곡이다. 영원을 약속했던 연인이 떠난 후의 슬픔을 윤민수의 절절한 오열 감성으로 노래해 많은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렸다.

포맨 버전 '미친거니'는 하은, 한빈, 요셉의 완벽한 호흡과 섬세한 보이스를 살려 더욱 집중도 높은 감성으로 재탄생됐다. 떠난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그리움을 혼잣말로 이어가듯 풀어낸 애처로운 감정선이 이번 '미친거니'의 감상 포인트다.

특히 이 곡은 포맨의 리더 하은이 군입대 전 미리 준비한 노래로, 포맨 4기 완전체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Made in 4MEN'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사람들과 새로운 음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불렸으면 하는 노래들이 포맨의 목소리로 되살아나는 프로젝트다.

'Made in 4MEN' 두 번째 음원 '미친거니'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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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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