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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야, 다섯 퍼즐 조각 완성…뚜렷한 개성·색깔 새로운 '모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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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보여줄 에이디야(ADYA)가 베일을 벗었다.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최근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인 그룹 에이디야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지난 20일부터 채은을 시작으로 세나, 승채, 연수, 서원까지 총 다섯 명의 멤버들이 차례대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넨 상황이다.

에이디야는 어드벤처 야(Adventure Ya)로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 의미가 합쳐진 팀명. '우리들만의 색깔로 다양한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그들의 당찬 포부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에이디야의 첫 번째 주인공은 채은이다. 채은(윤채은)은 05년생으로 팀에서 메인댄서와 랩을 맡는다. 흰 피부와 큰 눈망울 등 화려한 비주얼과 걸맞은 도도한 분위기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엔 세나(SE NA, 임예나)가 나선다. 05년생이며 메인댄서와 리드보컬, 랩을 담당하는 세나는 '스마일 에브리타임(SMILE EVERYTIME)'의 약자 '세(SE)'와 자신을 의미하는 한글 '나(NA)'로 만들어졌다. 세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에이디야에서 '웃음 비타민'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

승채(조승채)는 06년생으로 리드댄서 역할을 한다. 팀에서 가장 어린 그는 엉뚱하고 수줍은 모습의 '막내미'를 보여줄 것이다. 03년생 리드보컬인 연수(류연수)는 리더로서 든든한 '언니미'를 드러낼 것이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똑 부러지는 성격이 팀의 중심을 잡을 계획이다. 리더와 막내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역시 에이디야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 주인공으로는 04년생 서원(정서원)이 다. 서원은 서브보컬로 활약, 귀를 사로잡는 차분한 목소리와는 또 다른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한다. 이처럼 각자 다른 개성이 모여 하나가 된 에이디야는 '영한에너지'와 탄탄한 팀워크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에이디야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작사, 안무 창작 등의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그룹. 현재 K팝을 상징하는 수많은 팀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존경하는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에이디야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에이디야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발맞춰 반응하고 있다. 유니크하고 캐주얼한 패션 센스, 플래시를 켜고 사진을 찍는 독특한 촬영 구도 등으로 '요즘 아이들' 그 자체를 펼치고 있다. 이후에는 에이디야의 음악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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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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