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자다.
BGF리테일은 이번에 ▲영업관리 ▲전략기획(마케팅, 신사업) ▲상품운영 ▲재경지원 ▲전문(IT, 물류, 시설, 디자인) 등 5개 직군에서 채용에 나설 예정으로, 접수 기한은 다음달 5일까지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AI 역량 검사는 온라인 전형으로 이뤄지며, 현장 실습은 오는 6월에 약 5일간 진행된다.
BGF리테일은 이번 공채와 관련해 다양한 형태의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29일에는 오프라인 직무 상담 행사 '커리어톡'을 진행한다.
직군별 현직 실무자를 초청해 직무별 주요 업무, 실무 진행 시 필요 역량, 커리어 개발 방향, 비전 등 직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설명회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커리어톡 참석 탭을 선택하고 설문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BGF리테일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대표 대학과 함께 현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달 27일 충북대를 시작으로 28일 경북대, 계명대, 제주대, 29일 강원대, 한림대 순으로 진행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BGF리테일은 매년 상·하반기 공채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BGF그룹은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