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1일 출시한 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사전 다운로드 당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순위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로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아키에이지' IP를 원작으로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특징으로 원작 대비 전투 콘텐츠를 내세우며, 심리스 월드에서 대규모 필드전과 해상전 등 다양한 전투 경험을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MMORP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