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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충전이면 로켓배송 준비 끝"…'전기 쿠팡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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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수도권과 제주도, 부산 등 전국에 친환경 '전기 쿠팡카'를 확대 도입한다. 전기 쿠팡카는 제조사에서 쿠팡을 위해 특수 제작한 봉고 하이탑 모델이다.

1~2시간만 충전하면 하루 배송이 가능하다. 연료 주유나 요소수 충전이 필요 없고, 배송캠프 천장에 설치된 전용 충전기로 충전한다. 천장 충전기를 물류현장에서 쓰는 건 쿠팡이 최초라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차량의 양쪽 옆에서 열고 닫는 '슬라이딩 도어'는 상품을 작은 물건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게 제작됐다. 일반 택배차량은 뒷문만 열리지만 쿠팡카는 뒷문과 양쪽 옆이 다 열린다. 장애물 감지 센서, 차선 이탈 방지 기능 등 최신 승용차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했다.

쿠팡 관계자는 “전기 쿠팡카 도입을 통한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강화해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한편, 고객에게 우수한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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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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