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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앱 달리, 리춘시장과 한정판 히비키 하이볼 컬래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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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앱 달리(Dali)와 리춘시장이 하이볼을 테마로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달리와 리춘시장이 함께 선보인 이번 봄맞이 프로모션은 ‘히비키 인 리춘시장’으로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 고급 인기 위스키 히비키를 주인공으로 한다.

히비키 하이볼 2잔과 리춘시장 2만원 이용권을 패키지로 묶었다. ‘히비키 인 리춘시장’은 달리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히비키 하이볼 한 잔 가격을 일반 바 이용가 대비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낮췄다.

‘히비키 인 리춘시장’의 패키지 요금은 3월 20일 오후 5시 달리 앱을 통해 전격 공개되며,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히비키 위스키는 가쿠빈으로 유명한 산토리사의 프리미엄 재패니즈 블렌디드 위스키로 국내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주류 애호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며 MZ세대 사이에서 홈술, 홈바, 홈텐딩 문화가 유행한 데에는 위스키에 탄산음료를 섞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의 역할이 컸다.

주류업계의 한 관계자는 “팬데믹이 거의 종식되면서 벚꽃 나들이 등 봄 외출에 나서는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맛과 희소성까지 더한 리춘시장의 히비치 하이볼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리춘시장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젊은층을 타깃으로 론칭한 중화요리포차 브랜드로 중국 현지의 밤 분위기를 자아내는 붉은 선셋 조명과 자체개발한 레시피로 재탄생한 중식 요리가 일품이다. 특히 고량주 만만춘과 산지천으로 주조한 하이볼은 뛰어난 가성비로 20~30대 사이에서 단골 SNS 인증샷 소재가 되고 있다.

달리 관계자는 “리툰시장과 달리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거의 사라지는 추세에 맞춰 주류 및 외식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미있는 기획이다”며 “벚꽃 구경을 마치고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리춘시장을 찾아 한정판 히비키 하이볼을 즐기며 사진을 찍어 달리의 커뮤니티 ‘필름’에 공유해보는 것도 특별한 봄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달리는 모바일로 술을 간편하게 주문한 뒤 주변 음식점에서 픽업하거나 좋은 음식과 함께 콜키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탑재한 주류업계 유일의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다. 최근 바웨어, 테이블웨어, 안주 등 주류 문화 관련 각종 물품까지 판매하는 '택배송' 입점 마켓과 해외직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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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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