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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불공정거래 압수수색…에코프로3사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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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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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불공정거래 압수수색…에코프로3사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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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3사가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에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4만500원(-10.14%) 내린 3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1%, 에코프로비엠도 6%대 약세다.


      에코프로3사의 약세는 검찰과 금융당국이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검찰의 에코프로 임직원 관련 불공정거래 의혹 수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16~17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내부 문서와 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2020~2021년쯤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뒤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모 전 에코프로 회장은 지난해 5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사 중장기 공급계약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가기 전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매수한 뒤 되팔아 11억여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비슷한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전·현직 임직원 5명도 함께 기소돼 징역 1년~1년 6개월에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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