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가야G가 드디어 신곡으로 돌아온다.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는 17일 오후 6시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발매한다.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올 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클래식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가야G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련하고 애틋한 ‘봄 발라드 여신’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히트메이커’ 조영수와 의기투합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2000년대 미디엄 템포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다. 조영수가 ‘미디엄 템포’라는 발라드 장르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SG워너비 ‘라라라’, ‘내 사람’,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에 이어 임영웅의 ‘이젠 나를 믿어요’까지 내로라하는 히트곡들을 쉬지 않고 선보여왔던 만큼, 가야G와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 ‘놀면 뭐하니?’의 영광 재현
가야G는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후 꾸준히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사랑을 받아왔으며 ‘쇼! 음악중심’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등 놀라운 기록들을 세운 바 있다. 이처럼 가야G가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형 걸그룹 못지 않은 성과들을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야G가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활동 이후 약 8개월만에 다시 만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으로 쌓아나갈 새로운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 ‘귀호강’ 완벽 하모니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의 안정적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돼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네 사람의 완벽한 케미는 설렘 가득한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특히 후반부 HYNN(박혜원)의 애드리브와 어우러지는 이보람, 소연, 정지소의 화음 역시 따뜻하고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감동을 더한다.
한편 가야G는 17일 오후 6시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발매한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