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CNBC의 진행자 겸 해설자인 짐 크래이머가 "광범위한 은행 위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준이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의 움직임이 지금도 진행중인 은행권의 부정적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지금 해야 할 고민을 해야 하고 또 필요하면 개입해야 한다"면서 "이런 진지한 고민과 행동이 없다면 다음 주 FOMC 회의에서 어쩌면 그들도 원하지 않는 '절망적인 조치'를 내놔야 할지 모른다"고 꼬집었다.
크래이머는 "연준의 3월 FOMC는 일련의 회의 중 가장 중요한 회의가 될 것"이라며 "이는 모두가 다음 조치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