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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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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 형태의 지원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과 목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와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 중 '마중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지원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 창업 기업 3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기술개선,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엔디비아와 함께하는 '엔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분야 창업기업 3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 지원을 통한 전통 제조분야 창업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차세대 컴퓨팅 기술 전문기업 집중육성을 목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선정 후 약 8개월 이내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을비롯하여 신규 콘텐츠 개발, 서비스 기능 개선, 특허출원 등 사업화 및 기술개발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크래딧 지원, Azure 기술 교육 및 세미나, 마케팅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등을,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크레딧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할인, 교육 및 컨설팅 제공, 글로벌 바이어 매칭,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마중 분야, 엔비디아 엔업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창업진흥원과 함께 '마중', '엔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15일부터 28일 18시까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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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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