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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크래비티, ‘그루비’ 컴백과 동시에 1위…“더 열심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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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타이틀곡 ‘그루비(Groovy)’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크래비티는 컴백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컴백 무대에 앞서 크래비티는 ‘인생채컷’ 코너에 출연, 다양한 버전의 포토카드를 제작하며 미소를 유발했다.

엔딩에서 1위를 수상한 크래비티는 “항상 옆에서 노력해 주신 소속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러비티, 행복한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 “화이트데이인데 러비티로부터 사탕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크래비티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더쇼’ 컴백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완성됐다.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 ‘휘파람 춤’이 강한 중독성을 일으켰고,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더불어 이날은 ‘더쇼’의 ‘미니강쥐’ 민희의 MC로서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다. 지난해 1월 25일부터 ‘더쇼’ MC로 활약한 민희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다양한 상황극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THE 미니웨이’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민희는 따뜻한 봄,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드디어 뭉친 ‘말카롱’ 완전체로 팬들과 인사했다. 민희는 달콤한 손하트로 화이트데이 선물을 선사했고, ‘말카롱’ MC 완전체 이름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탐정’으로 변신, 크래비티의 컴백 무대에 대한 힌트를 찾아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MC 마지막 무대를 완성했다.

민희는 “러비티 덕분에 명예졸업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항상 사랑한다”며 “좋은 기회로 MC가 됐는데 정말 많이 부족했는데도 귀엽게 봐주시고 가족 같이 품어주신 ‘더쇼’에 감사하다. 항상 믿어줬을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미니강쥐 여정은 쉬어가지만 크래비티는 열심히 달릴 테니 더 좋은 곳에서 멋지게 행복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의 타이틀곡 '그루비(Groov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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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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