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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시니어 비즈니스 만들 혁신가 찾습니다"

신규 CSR 사업 론칭
1년간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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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새로운 사회공헌 시범사업인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을 론칭하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시니어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혁신가와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가 등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은 2025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0년에는 인구 4명 중 1명이, 2039년에는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초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나 공공기관, 특정 기업뿐 아니라 사회적 혁신가, 소셜벤처 창업가 등과의 연대와 이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창업가·사회혁신가에게는 매달 250만 원의 시드머니를 1년간, 총 3천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위생·건강케어 플랫폼 '오늘플러스', 함께일하는재단 창업지원사업 등과의 연계, 시니어 분야 선배창업자를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공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되도록 하자는 목표로 디펜드 매출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하여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시니어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니어의 보다 자유로운 경제·사회 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고품질의 요실금 전용제품 투자와 공급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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