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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SK이노 환경과학기술원장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상업화로 고순도 리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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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SK이노 환경과학기술원장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상업화로 고순도 리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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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이 "글로벌 배터리 순환 체계에 안정적으로 고순도 리튬을 공급하는 고리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성준 원장은 폐배터리 재활용(BMR) 기술 개발 등 최근 성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성준 원장은 "환경과학기술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올타임 넷제로라는 비전을 완성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성능 분리막, 차세대 음극재, 난연성 전해액 등 배터리 소재 개발 및 분석·공정 역량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또한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열분해유 후처리 공정 기술 확대 실증, 폐윤활유 업사이클링 기술을 확보했다고도 밝혔다.
기술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오픈 이노베이션 포스트(Open Innovation Post)를 신설,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서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탄소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가장 최우선의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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