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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전자' 되자 석 달간 '개미' 20만명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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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 삼성전자 보통주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가 58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7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이 1% 미만인 소액주주는 581만3천977명이다.
2021년 말 소액주주 수 506만6천351명과 비교하면 1년 새 74만7천626명 늘었다.
다만 삼성전자가 지난 임시 주총에서 공개한 작년 9월 19일 기준 주주 총수는 601만4천851명이었다. 당시 소액주주 수는 따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처음 6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고려하면 석 달여간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20만명가량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 말 기준 소액주주 수 592만2천693명보다도 11만명 가까이 줄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둔화 등에 연초 7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를 16조원어치 순매수했다. 다만 4분기만 놓고 보면 2조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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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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