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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그룹, 구성원 성장 위한 사내 스터디 클럽 'TGC'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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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그룹은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내 스터디 클럽 'TGC(Technical Growth Club)'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TGC란 'Technical Growth Club'의 약자로, 구성원들의 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스터디 클럽의 모임을 의미한다. 현재 개발 직군 2개, 인사 직군 1개, 학술연구 직군 1개 총 4개 클럽을 운영 중이다.

개발 직군 클럽인 '마'네카라쿠배당토는 AWS 클라우드 기술 이해 및 구성원들을 위한 AWS 지식 학습체계 수립을 목표로, 10주간 활동한다. 또 다른 개발 직군 클럽 'Growth X'는 동시성 구현 기술 리서치 및 케이스 스터디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1주간 활동한다.

'HR(High Result) 만드는 사람들'은 인사 직군 클럽으로, 10주 동안 HR 전문지식 습득 및 실무기술 함양을 통해 자사 인사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만추(자인스러운 만남 추구)'는 그룹만의 특별한 경영철학인 '자연주의 인본경영' 사상과 함께 NCT 등 역량이론을 8주 동안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술연구 클럽이다.

직무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마이다스 그룹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중인 클럽의 공개모집 기간에 가입 신청을 하거나, 세미나·워크숍 등 일회성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새로운 클럽을 개설하고 싶은 구성원은 클럽의 주제와 함께 할 운영진을 선정한 후, 과제 일정 및 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클럽의 주제는 구성원들의 직무 기술,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TGC 활동은 기본적으로 주 1회, 업무 시간 중 사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6시를 활동 시간으로 지정하고, 이 시간 동안 현업 리더와 구성원들의 협조 하에 클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클럽 별 활동비를 월 2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스터디에 필요한 강의나 교재 구매, 세미나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TGC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최상윤 프로는 "마이다스 그룹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TGC는 직무 전문성을 기르고 싶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외부 세미나 방문 또는 전문가 초청 등 클럽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개발 직군 클럽은 최근 AWS 직원들을 초대해 'AWS Game Day'를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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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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