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 포장재를 친환경 재질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포장재 변경 대상은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등 파인트 제품이다.
빙그레는 그간 해당 제품 뚜껑이 벗겨지지 않도록 상단에 수축 필름을 사용했는데, 이를 제거하고 접착력을 개선한 새로운 뚜껑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 포장 방식이 유통과 개봉 과정에서 가져올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약 2개월간 유통 테스트를 거쳐 품질 유지 점검을 마쳤다고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