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고객 편의 서비스를 늘린 김포 구래 DT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점포는 주유소 내에 위치해 주유소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매장은 2개 층으로 총 74개의 좌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장 내 주문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테이블 서비스와 매장 위치 기준 최대 3km 이내까지 배달해주는 맥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은 친환경 요소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마감재를 사용했고, 외부는 재활용 가능한 우드 색상의 패널이 적용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김포 구래 DT점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올해 도입한 ‘성장 가속화 전략’에 맞춰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매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