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올해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보다 190원(1.06%) 오른 1만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한 1,701억원, 영업이 익은 같은 기간 176.9% 증가해 228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모두 창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 연구원은 "올해도 신규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의 실적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과 전기차 충전 양해각서 역시 주가 밸류에이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