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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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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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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1,303.4원이다.

환율은 1.4원 하락한 1,303.5원에 개장해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연방기금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으며, 일부 위원이 0.50%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

또한 많은 참석자는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은 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최근의 진전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연준이 당분간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8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7.63원)에서 1.83원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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