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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근, 21일 김형석 프로듀서 '나였으면' 리메이크 음원 발매…짙은 애절함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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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근, 21일 김형석 프로듀서 `나였으면` 리메이크 음원 발매…짙은 애절함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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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상근이 한층 애절해진 감성으로 무장한 `나였으면`을 선사한다.

전상근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모리즈 프로젝트 음원 `나였으면`을 발매한다.

`나였으면`은 지난 2004년 발매된 가수 나윤권의 앨범 `중독`의 수록곡이자 김형석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전상근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입혀 리메이크됐다.

특히 "나였으면 / 그대 사랑하는 사람 / 나였으면 / 수없이 많은 날을 /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 그댄 알고 있나요" 등 전상근의 묵직한 보컬과 어우러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독백을 담은 가사가 듣는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상근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곡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다양한 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전상근표 `나였으면`은 나윤권과는 또 다른 색깔의 보컬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새로운 명곡의 탄생을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추억과 감성을 책임질 전망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김형석의 곡 중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한편, 앞서 전상근의 가창 참여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 이번 메모리즈 프로젝트 음원 `나였으면`은 기존 14일에서 21일로 발매일이 변경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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