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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두 번째 미니앨범 ‘W.A.Y’ 첫 주 활동 성료…솔직+발칙 ‘철없는’ 매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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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의 ‘철없는’ 매력이 통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 첫 주 활동을 성료 했다.

신보 ‘W.A.Y’는 어느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포함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 등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W.A.Y’는 정식 발매 전부터 오피셜 로고 변경과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를 표방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로 트라이비의 음악적 변신을 뽐내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트라이비는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완벽하게 알리며 첫 주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컴백 전, arirang TV ‘심플리 케이팝’에서 수록곡 ‘WITCH’ 무대를 선공개한 트라이비는 컴백 직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신곡 ‘WE ARE YOUNG’으로 각종 음악방송을 접수하며 트라이비만의 솔직하고 발칙한 매력으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특히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한 ‘WE ARE YOUNG’ 안무 속 ‘Y.O.U.N.G T.R.I.B.E’ 구간과 후렴구 포인트 안무는 수화로 표현, 트라이비가 전하고 싶은 이번 앨범의 메시지와 연결되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무대에서 뛰놀 듯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현재 ‘WE ARE YOUNG’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국내외 팬들은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노래. 이 노래로 더 많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영상미, 비주얼, 노래, 안무 모두 다 완벽”, “매 콘셉트가 다 놀랍다”, “뮤직비디오가 아름다운 스타일링과 디테일로 가득 차 있다” 등 이유 있는 극찬을 쏟아 내고 있다.

아낌없는 팬 사랑도 잊지 않았다. 컴백 전 트루(팬덤명)를 초대해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한 트라이비는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진한 대화를 나누고, 댄스 챌린지까지 함께 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겼다. 이후 컴백 당일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앞으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이렇듯 첫 주 컴백 신호탄을 제대로 쏜 트라이비는 다채로운 무대와 방송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서울 것 없고 당당했던 과거의 나를 마주한 듯 솔직 발칙한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트라이비는 신곡 ‘WE ARE YOUNG’으로 철없었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우뚝 설 전망이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를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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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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