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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한국VC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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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한국 벤처캐피탈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건수 신임 회장은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향후 VC업계 20년을 위한 2년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 중심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건수 신임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전공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MIT 슬로언 스쿨(Sloan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1988년 LG 종합기술원 근무를 시작으로 99년도 한국기술투자에서 근무하며 벤처투자업계에 입문했으며 LB인베스트먼트를 거쳐 2012년부터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제15대 회장 후보자 모집 공고 및 회장추천위원회 및 1·2차 이사회를 거친 뒤 이번 정기총회에서 윤건수 회장 선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윤건수 신임회장은 중점 추진 게획으로 `한국벤처투자협회`로 협회 명칭 변경, 벤처투자재원 확대 방안 마련, 회수시장 활성화, 회원사 대표 대상 기술세미나 제공, 협회-회원사 소통 강화 채널 신설, 분과위원회 신설, 회원사 서비스 질 개선 등 7가지 핵심 과제를 내세웠다.

또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윤건수 신임회장 취임과 동시에 기존 7팀에서 2본부 11팀 체계로 사무국을 개편하고, 회원서비스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수 신임회장은 "벤처금융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 역할에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열린 자세로 애로사항을 경청할 수 있게 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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