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델링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 쓰리디타다(3D TADA)는 지난 10일 2022·2023 UIA 골든큐브어워즈(UIA Architecture & Children Golden Cubes Awards)에서 한국대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UIA 골든큐브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어린이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각 UIA 회원국에서 공모를 통해 분야별 각국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올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쓰리디타다는 큐브 및 레고 형태의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3D 디자인을 모델링 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창작물은 ‘타다크래프트(TADACRAFT)’를 통해 현실화 할 수 있어 초·중·고교 학생들이 3D 모델링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쓰리디타다 관계자는 “초급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타다크래프트를 통해 자신이 만든 3D 모델링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고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3D 모델링 형태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타다크래프트가 공교육 시장에 진출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교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쓰리디타다는 지난 2019년 PC용 SW 타다크래프트 출시 이후 초·중·고등학교 내 3D프린터 기반 메이커 교육 및 실감형 콘텐츠 기반 교육 등에 도입하고 아이스크림에듀 등 교육기업과 손잡고 메타버스 전용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후 교육부와 메이커 교육을 선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공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엠투스(M2S)와 콘텐츠를 NFT로 확장시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쓰리디타다는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쓰리디타다는 블록체인과 NFT 분야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제고와 유망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