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방크가 디지털브리지에 대해 매수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방크의 애널리스트 매튜 닉남은 "회사의 고성장 모델과 부문 탄력성이 잠재적인 경기 침체를 앞두고도 디지털브리지를 유망한 매수로 만든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주당 18달러로 화요일 종가 대비 26.3%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닉남은 "디지털브리지의 고성장 및 자산 경량화 비즈니스 모델은 디지털 인프라 투자에 대한 고유한 접근 방식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또한 월가가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아직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브리지의 성장이 경쟁사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디지털브리지의 비즈니스는 단순화를 위한 추가적인 여지가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종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브리지 주식은 2023년에 35.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