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난해 매출 5천억원을 넘어서며 업계 1위로 올라섰다.
bhc치킨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이 5천75억원으로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bhc치킨이 BBQ에서 나와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한 지 10년 만이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4천989억원의 매출을 올려 2위로 밀렸다.
지난해 매출은 5년 전인 2017년(2천400억원)과 비교하면 111% 증가한 것이다.
bhc치킨은 "매출 5천억원 돌파는 치킨업계 최초이자 bhc가 유일하게 달성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올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 중시 경영을 실천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해외 시장에 진출해 K푸드를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