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2기 모집에 400여 명이 몰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기 대비 300% 증가한 수치로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올리버스 2기 발대식은 지난 14일 송파구 BBQ 본사에서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리버스의 우수 활동자에겐 `인턴십 기회` 및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러한 혜택과 `대졸 초임 연봉 33.5% 인상` 등의 조건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입사원 공채에서 창사 이래 가장 많은 2,500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윤홍근 회장은 "앞으로 올리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뛰어난 올리버스 인재들을 신입사원으로 맞이하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버스 2기는 오는 25일 치킨대학 치킨캠프와 아동복지 시설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