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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스다인, 북미·남미에 900만 달러 드론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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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전문기업 아르고스다인이 미국 캑터스 디스트리뷰션(Cactus Distribution Inc.)과 900만 달러의 산업용 무인 자율비행 드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캑터스 디스트리뷰션은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 드론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산하에 드론 교육과 드론 서비스를 수행하는 계열사와 파트너사를 통해 지리정보, 건설현장, 공공보안, 자원개발 등에 아르고스다인의 드론을 채택하기로 했다.

2018년에 설립된 아르고스다인은 드론 자율비행과 무인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삼성전자, 현대건설, 에스원, 한국조선해양 등 굴지의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경기도 등 공공기관에 드론 무인 운영 플랫폼(드론, 드론 스테이션, 운영소프트웨어)을 공급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다.

국내 공공기관, 민간 기업에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CES, UAV Expo, Intergeo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고, 2022년 미국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Cactus Distribution와의 계약을 통해 북미와 남미 시장에 드론 수출을 본격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드론의 위상을 드높이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고스다인은 2022년 퀄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하여 5G AI 드론 무인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여 네트워크 호환성과 AI처리 측면에서 차별화된 드론 기술을 선보여왔으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서울대학교 ITRC 등 항공 우주 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승호 아르고스다인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함 극대화가 우리의 목표이다. 드론 무인 운영 플랫폼 기술은 바로 이러한 목표의 출발점이며, 우리는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기술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통해 앞으로 글로벌 기업, 기술혁신 스타트업, 클라우드 및 통신사와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인이동체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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