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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둔화 기대감↑…코스피 2,4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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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둔화 기대감↑…코스피 2,4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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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3포인트(0.76%) 오른 2,471.33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502억 원 팔아치우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억 원, 251억 원 사들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1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 둔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43%), LG에너지솔루션(+0.96%), SK하이닉스(+1.99%),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SDI(+2.07%), LG화학(+1.49%), 삼성전자우(+1.07%), 현대차(+1.57%), NAVER(+1.79%), 기아(+0.82%)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0포인트(0.71%) 오른 778.05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18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 원, 1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36%), 셀트리온헬스케어(+1.03%), 엘앤에프(+3.01%), 카카오게임즈(+1.31%), HLB(+1.18%), 펄어비스(+1.54%), 에스엠(+0.69%), 리노공업(+0.58%)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0.66%)는 내리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0.00%)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오아시스의 최대주주인 지어소프트가 오아시스의 상장 철회 소식에 장 초반 15% 급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날 미국 증시 반도체,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전자제품(+4.02%), 디스플레이패널(+2.56%), 반도체장비(+1.5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해운사(+2.40%), 커뮤니케이션(+2.19%), 자동차(+1.58%) 등도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 내린 1,27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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