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 규제 당국(FCA)이 바클레이즈(Barclays PLC)의 컴플라이언스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 실패가 의심된다고조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FCA가 자금 세탁 방지 사건의 수를 지적한 후 지난해 바클레이즈의 시스템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FT는 보도했다.
FCA는 바클레이즈의 기업 은행 및 영국 소매 및 자산 부문 책임자에게 ‘숙련된 사람 검토’ 또는 섹션 166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섹션 166은 일반적으로 개선을 위한 권장 사항이 포함된 보고서를 생성하는 독립 회사를 고용하는 것과 관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