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는 엔화 약세가 원자재 비용 상승과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차량 생산 및 판매 감소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되면서 3분기 영업 이익이 예상보다 22%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의 영업 이익은 2,804억 엔(21억 3천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레피니티브의 평균 추정치는 2,394억 엔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영업 이익은 2,294억 엔이다.
혼다는 3월까지 연간 영업 이익 예측인 8,700억 엔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평균 8,712억 8,000만 엔 영업 이익을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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