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가수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소속사 측은 10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와 김호중이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방송에 출연해 이승철의 ‘서쪽 하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쓸쓸함과 웅장함이 담긴 ‘서쪽 하늘’의 무대를 짧게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예고편만으로 가요와 성악이 크로스오버된 ‘서쪽 하늘’ 무대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또한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무대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타면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본 무대는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