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안전한 대출상환과 건강한 신용관리를 지원하는 `무배당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하고, 신한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용생명보험은 예기치 못한 보험사고(사망)가 발생했을 때 남아있는 대출상환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적용한 방카슈랑스 전용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신용생명지수란 대출, 카드사용 등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신용정보와 보험사고(사망) 발생 수준의 연관관계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새롭게 개발된 지표로, 총 10구간으로 나눠진 신용생명지수에서 1구간에 가까워질수록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재산출을 통해 신용생명지수가 개선되면 보험료 할인율이 올라가고, 하락하더라도 보험료 할증 없이 직전 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용생명지수의 조회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계약관리 모바일 앱인 MY카디프에서 제공되는 `MY신용케어 서비스`에서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는 꾸준한 신용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컨텐츠도 제공한다.
최영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부사장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대출고객 스스로 미상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신용생명보험 제공에 보다 박차를 가해왔다"며 "적극적인 신용관리는 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거래 시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신상품이 대출고객들의 건강한 신용관리와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