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지난 13일에 개최한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 및 외식 창업자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외식, 비건, 식품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푸드메이커들의 성공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와 포틀럭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활동한 푸드메이커 50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미국식 덮밥 브랜드 우종민 대표, 비건 레스토랑 슬런치 팩토리의 이현아 대표, 못난이 농산물 업사이클링 브랜드 울퉁불퉁팩토리 조찬희 대표, 비건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 문동진 대표가 창업부터 브랜드 운영, 마켓진출, 투자유치에 이르는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서울창업허브 임교림 선임은 “창업생태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및 워크숍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중순에 진행될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14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