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9.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 등장했다.
BNK부산은행은 에어부산과 제휴해 최고 연 9.50%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50%p를 더해 최고 연 9.50%를 적용한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기간은 6개월로 매월 1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1인 1계좌까지 가입 가능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1만 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적금에 들면 `국제선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최초 가입 금액 5만 원 이상인 가입자 1명을 추첨해 `동남아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달 에어부산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은행은 "금융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