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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피엔에이치테크, 하반기 성장 모멘텀 재개·퀀텀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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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피엔에이치테크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성장 모멘텀이 재개되면서 퀀텀 점프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고객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차량용 POLED 출하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소원 연구원은 "피엔에이치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350억원(+46%), 영업이익 49억원(+33%)을 기록했다"며 "전방 수요 부진 및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소재 공급 및 점유율 확대를 통해 큰 폭의 성장을 시현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은 상저하고의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상반기는 고객사의 대형 OLED 패널 감산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나타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모바일 및 차량용 POLED 출하량 확대`, `대형 OLED 가동률 확대,` `OLED 아이패드 시양산` 등이 맞물리며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엔에이치테크의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2억원과 75억원으로 전년보다 38%와 5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방 수요 불확실성에도 하반기 고객사의 POLED 신규 라인 가동 효과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매출액 683억원으로 42%,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48% 증가할 것"이라며 "`OLED 아이패드 출시`, `고객사의 차량용 POLED 출하 확대` 효과 등이 반영될 것이며, 특히 고객사의 탠덤(Tandem) 구조 적용은 피엔에이치테크의 수혜로 직결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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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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