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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10년간 기초의학에 2천억원 투자

차세대 백신·치료제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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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이 향후 10년간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난치성 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확보 등을 위해 기초의학분야에 2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를 위해 첨단세포치료사업단과 초정밀의학사업단, 합성생물학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등 4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기초의학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앞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021년 9월 기초의학 활성화 발전방향 설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 후, 인재 영입 활성화 방안과 각종 내부 제도마련 등 국내 기초의학 분야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왔다.

4개 사업단은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한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난치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개발, AI기반 멀티모달 의료데이터 융합기술 및 뇌질환 극복, 뇌기능 기반 신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창기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은 “융합연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미래의학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고, 이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단이 분야별 경계를 넘는 통합과 융합을 통해 인류건강 증진의 울창한 숲을 이룰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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