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러닝 크루가 된다.
소속사 측은 2일 “부석순이 오늘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오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혓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러닝 어플 형태로 구성됐으며, 부석순은 같이 목표를 달성하고 서로의 움직임을 응원하는 러닝 크루가 돼 마치 달리기를 완주하듯 지구력, 끈기, 열정 등을 요하는 일상 속 함께 달리며 지치지 않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파이팅을 불어넣는다.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부석순은 현대인이 일상에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이어 지치기 쉬운 오후에 재미를 더해 은은하게 활력을 되찾아 줄 두 번째 트랙 ‘LUNCH’가 담겨 있으며, 하루의 끝에 따뜻하면서도 벅차고 행복한 위로를 주는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가 세 번째 트랙으로 수록돼 아침, 점심, 저녁 각각의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데일리 플레이리스트(Daily Playlist)’가 완성됐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3일 0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