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클로이 오가 완벽한 워킹과 확고한 존재감으로 런웨이를 장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30일 “클로이 오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3 S/S 파리 오뜨 쿠튀르에서 디올, 알렉산드레 보티에, 발렌티노, 펜디 등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오르며 ‘넥스트 코리안 톱모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디올 2023 크루즈 컬렉션에 서며 대한민국 톱모델의 저력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던 클로이 오는 디올 2023 S/S 오뜨 쿠튀르 컬렉션에서는 몸 위로 미끄러지듯이 떨어지는 핏의 광택감 있는 플리츠 드레스 착장으로 등장해 독보적인 워킹을 뽐내며 런웨이를 장식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펜디 오뜨 쿠튀르 런웨이에 오른 그는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로 봄 느낌이 물씬 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 세계 취재진과 셀럽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2021년 S/S 프라다 컬렉션에서 단독 데뷔한 클로이 오는 데뷔 1년 만에 보그 커버를 장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모델스닷컴 핫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측은 “매년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정상급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클로이 오는 패션쇼, 매거진, 캠페인을 모두 섭렵하며 국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언제나 새로운 스타일과 개성을 선보이며 코리아 패션모델 계보를 이을 인물로 손꼽히고 있는 클로이 오가 또 어떤 눈부신 활약을 이어갈지 세계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