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77.25

  • 170.24
  • 3.09%
코스닥

1,160.71

  • 54.63
  • 4.94%
1/3

보험가입자 3명 중 1명, 2년 내 해지했다

보험연구원, 보험계약 유지율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 발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자 3명 중 1명, 2년 내 해지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보험가입자 3명 중 1명은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낸 `보험계약 유지율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생명보험 가입자가 25회차 보험료를 낼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인 `25회차 유지율`은 2021년 기준 67.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장기손해보험 가입자의 25회차 유지율은 생명보험보다 소폭 높은 68.3%를 나타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유지율이 각각 7.5%p, 18.2%p 올라 개선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싱가포르의 보험계약 25회차 유지율은 2020년 기준 96.1%에 달했고, 일본(89.2%), 대만(88.9%), 홍콩(88.0%), 미국(84.9%) 순으로 한국보다 높았다.

    김 연구위원은 "경기 침체기에는 소비자들의 보험료 납입 여력이 줄어들면서 보험상품을 유지하는 게 어려워져 해지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향후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중·하위 소득계층을 중심으로 보험계약 유지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험시장 변화와 경쟁 심화로 신계약 창출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시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 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보험회사의 유지율 관리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