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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반등 구간 투자전략은…"코스닥 IT·산업재가 대안"

신한투자증권 "재무안정성 상위 기업은 IT에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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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코스닥시장 투자전략과 관련해 "재무안정성이 확보되는 대형주가 대안"이라며 IT와 산업재 위주의 대응을 제시했다.

최윤아·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고금리로 인한 차환 부담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코스닥 대형주가 안정적인 대안"이라며 "특히 이자 비용과 부채 부담이 낮고 현금 창출능력이 강한 종목을 위주로 스크리닝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이어 "코스닥150 중 부채상환능력과 차입금의존도가 공통적으로 우호적인 섹터는 IT와 산업재"라며 "이자보상배율과 현금 비중, 차입금 의존도를 기준으로 판단한 재무안전성 상위 기업은 대체로 IT에 포진해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경기 반등 구간에서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는 섹터"라고 이들 연구원은 덧붙였다.

이들 연구원에 따르면 관련 종목으로는 포스코ICT, JYP엔터, NHN한국사이버결제, 쿠콘, 디어유, 비에이치, 넥스틴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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