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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3억 안 낸 래퍼 도끼, 신곡 제목은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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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3억원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진 래퍼 도끼(Dok2, 33)가 신곡 `체납`을 발표했다.

도끼는 지난 18일 새 싱글 앨범 `비하인드 더 신즈`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체납`이다.

앞서 각종 세금 체납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그가 `체납`이라는 제목을 썼다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곡 에는 `내가 실수한 게 있다면 나조차도 이게 처음일 뿐`, `카메라가 꺼지면 다 정색하는 놈들과`, `머리에 든거 없는 몰상식한 어린애 취급하기 전에 왜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해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지 여기에`, `돈 차 금 목걸이 penthouse 가짜 flexing`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끼는 지난달 국세청이 공개한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6천940명 명단에 포함됐다. 종합소득세 등 5건 총 3억3천200만원을 체납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도끼의 본명인 `이준경`이 올라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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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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