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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츠, 덴버시에 전기차 수천 대·충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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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츠, 덴버시에 전기차 수천 대·충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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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츠(Hertz)는 덴버시와 협력하고 있으며 곧 다른 도시들과 함께 전기 자동차로의 지속적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처음으로 또는 낯선 지역에서 전기차를 렌트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렌터카 운전자들이 요금을 찾는 종종 어려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큰 진전이다.
또한 덴버시는 최초의 노력으로 전기차에 대한 가용성과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Hertz Electrifies`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렌터카 회사는 덴버시 차량에 5,000대 이상의 전기차를 추가할 계획이며 일일 고객뿐만 아니라 우버와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를 위해 운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전기차를 빌리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헤르츠와 석유 대기업 BP가 소유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BP Pulse는 또한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사회에 중점을 두고 덴버 국제 공항과 도시 주변 부지에 공공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헤르츠는 저소득 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 외에도 도시의 기술 고등학교에 전기차, 도구 및 교육을 제공하고 덴버시의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스티븐 셔 헤르츠 최고경영자(CEO)는 임대 전기차의 익명화된 위치 데이터를 시와 공유해 덴버 공무원이 새 충전소를 설치할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덴버 시장인 마이클 핸콕은 "덴버의 목표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0% 줄이고 10년 안에 건물과 차량을 완전히 전기화하는 것"이라면서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집중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EV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교육하려는 헤르츠의 계획이 이 거래를 도시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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