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최근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일본 공식 팬클럽 ‘Belllie’ve JAPAN(빌리브 재팬)’을 오픈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먼저 빌리는 지난 12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AAA’ 참석차 일본을 방문, 데뷔 첫해 ‘포텐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본 시상식에서는 미니 3집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무대를 선보였고, 다음 날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AFTER STAGE)’에서는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와 NCT 127 ‘영웅 (英雄; Kick It)’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빌리는 일본 내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리는 지난달 24일 한국대중문화저널리스트 겸 라디오 DJ 후루야 마사토루가 진행하는 FM NORTH WAVE ‘Colors Of Korea’를 시작으로 이달 7일 NHK 라디오 R1 ‘후루야 마사유키의 팝A’, 10일 닛폰방송의 ‘후루야 마사유키 K TRACKS’ 등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빌리는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는 NHK E 채널의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한글! 나비’에 1월 한 달간 게스트로 출연, 한국어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빌리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일본의 한류 전문 월간지 ‘한류피아(韓流ぴあ)’ 2월호를 통해 빌리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일본 첫 방문 소감을 비롯한 빌리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글로벌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빌리는 미니 3집 발매 당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오리콘 뉴스(Oricon News), 케이스타일(Kstyle), 에스 카와이!(S Cawaii!) 등 일본 내 유명 음악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열일 행보로 글로벌 상승세를 보여준 빌리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