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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진행…"최대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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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2월 2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 기업이 선정돼 매출 13.5% 증가, 고용 9.1% 증가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문체부, 산자부, 기재부 등 10개 부처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등 5개 유형 중 하나 이상 해당해야 한다.

소진공은 올해 총 2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유형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부터 최대 3억원 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1단계 기업진단, 2단계 전문교육, 3단계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확충, 고용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 높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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