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어쩐지 안 팔리더라"…손님 차 290㎞ 몰고 다닌 중개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손님이 맡긴 차량을 제 차처럼 몰고 다닌 중고차 중개상이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로 중고차 중개상 A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손님 B씨가 위탁 판매 의뢰한 수입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다.

이 사실은 B씨가 자신의 차량을 A씨에게 넘긴 지 열흘가량 지나도 팔리지 않자 A씨로부터 다시 차량을 돌려받으면서 밝혀졌다.

B씨가 차량 주행기록과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보니 A씨가 차량을 290㎞가량을 마음대로 몰고 다닌 기록이 남아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주인 허락 없이 운전한 것이기 때문에 죄가 된다"며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