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42

  • 3.53
  • 0.13%
코스닥

862.19

  • 9.14
  • 1.05%
1/2

"전두환 시대면 바로 지하실"…장제원 아들 가사 논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두환 시대면 바로 지하실"…장제원 아들 가사 논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23세)이 최근 공개한 자작 랩 가사가 논란에 올랐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 13일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곡을 올렸다.

`강강강?`은 또 다른 래퍼 플리키뱅(이재학)이 노엘을 저격한 곡 `SMOKE NOEL`에 대해 노엘이 맞대응한 이른바 `디스곡`이다.

하지만 `강강강?`이라는 노래가 공개되자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가사를 두고 비판이 제기됐다.

이 곡에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엘의 가사 논란을 다룬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며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