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탈모인들의 건강한 두피 관리를 도와주는 탈모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랙포레의 브랜드명은 영단어 ‘BLACK(검은)’과 ‘FORETST(숲)’가 합쳐진 합성어로 ‘검고 풍성한 머리숱을 지향한다’라는 의미로,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두피 상태 악화의 원인 중 하나인 ‘두피열’을 관리해주는 ‘프로즌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이 샴푸는 도포된 샴푸 제형이 조밀한 미세 거품으로 바뀌는 ‘탄산거품 발포 기술’을 적용했다. 액체가 기화되면서 주위의 온도를 낮추는 원리를 적용한 기술로 두피의 열을 낮추고 변화된 조밀한 미세 거품이 작은 두피 모공 사이까지 파고들어 효과적인 세정력을 제공한다.
함유된 L-멘톨 성분이 두피열을 줄여 사용 직후 두피 온도 5.0℃ 감소 효과를 가져다준다. 미네랄이 풍부한 ‘초정 탄산수’ 성분은 물론,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등 탈모 증상 완화 성분 3종을 비롯해 비오틴, 검정콩 추출물 등을 함유해 모근과 모발까지 한번에 케어가 가능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블랙포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후 4주 만에 탈락 모발 수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다"며 "두피와 모발에 편안한 약산성에 걱정성분 14가지를 함유하지 않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블랙포레 프로즌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개인 두피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두피 피지 및 각질 딥클렌징에 효과적인 ‘쿨 앤 딥클린’ △두피 수분 공급 및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두피 강화 앤 밸런스’ 등 2종이다. 상쾌하고 시원한 ‘시트러스 아쿠아 블루’ 향을 담았다.